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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56

청파·공덕동 일대 녹지·생활인프라 모두 갖춘 단지 조성 서울시는 용산구와 마포구 경계에 위치한 청파동1가 89-18 일대(용산), 공덕동 11-24일대 및 115-97일대(마포)로 구성된 총 3개 소(약 4,100세대)의 신속 통합 기획을 확정했습니다. 서울역 서측 청파로와 만리재로에 인접한 이 3개 소에서 동시에 신속 통합 기획이 추진됨에 따라, 서울시는 개별 단지나 자치구의 범위를 넘어 '하나의 도시'로서 통합적인 계획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보행 및 녹지, 교통체계, 경관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예정입니다. 인접한 서울역 일대는 계속해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대상지는 그동안 개발과 정비에서 소외되었습니다. 뉴타운 및 도시재생, 공공재개발 등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환경개선은 미미하며 건물, 도로 등 기반 시설이 노후화되었.. 2023. 7. 18.
서초진흥아파트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조성 경부고속도로와 서초대로(테헤란로) 교차부에 위치한 주거단지인 서초진흥아파트의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이 서울시에서 확정되었습니다. 이 주거단지는 강남 지역에서 심의 업무와 상업 중심 기능을 지원하는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써 변모할 전망이 있습니다. 1979년에 준공된 진흥아파트는 2010년에 안전진단을 통과한 이후 재건축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상위계획인 "서초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과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등과의 정합성 문제와 아파트 조합원과 상가 조합원 간의 갈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번에 서초진흥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면서, 이 지역은 강남 도심에서 생활의 편의를 누릴 수 있는 '도심형 복합주거단지(41,947m², 약 825세대, 50층 내외)'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전..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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