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전략정비제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서울시가 주도하는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로, 성수동 한강변 일대를 포함한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사업은 기존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현대적인 주거단지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강변을 따라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서울숲과 가까워 자연환경이 우수하며, 강변북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성수역과 뚝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합니다.
이 사업은 총 9,428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최고 250m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가 포함됩니다. 또한, 1,792세대의 임대주택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계층의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은 2009년에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에 재개발 정비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2021년에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재개될 수 있는 동력을 얻었습니다. 현재 정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되었으며, 향후 조합에서 추진하는 통합심의 등이 신속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성수전략정비제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주거단지 조성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강변과 단지를 연결하는 광폭의 선형공원 및 수변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성수지역과 서울숲, 뚝섬한강공원을 연계하는 보행녹지네트워크가 구축됩니다. 또한, 근린생활시설 및 공공시설이 집중 배치되어 가로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최고 250m 이하의 높이로 재개발되며, 용적률은 300% (준주거지역 500%)로 계획되었습니다. 한강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광폭의 선형공원 2개소와 단지 내 입체데크가 조성되며, 공공보행통로가 확보될 예정입니다. 또한, 약 1km 길이의 수변문화공원이 조성되어 한강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입니다.
이 사업은 한강르네상스 계획의 일환으로 지정된 5개 전략정비구역 중 유일하게 유지된 사례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조율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향후 성수전략정비구역은 매력적인 수변친화 도시로서의 면모와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이슈는 지역 내 이해관계 조율과 정책·제도 변경에 따른 사업 추진의 어려움이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과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주변에는 서울숲, 뚝섬한강공원 등 다양한 자연환경과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성수역과 뚝섬역 인근에는 다양한 상점과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습니다. 가장 큰 이점은 한강변과의 접근성입니다. 광폭의 선형공원과 수변문화공원을 통해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며, 다양한 문화·휴식·조망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공성이 확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