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타운 공공관리 대상지 공모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으로, 노후 주거지를 묶어 재개발하여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소규모 필지를 모아 공동개발을 추진하는 방식입니다.
모아타운 사업은 서울시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강북구 번동, 중랑구 면목동, 마포구 망원동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포구 망원동 모아타운은 망원역(6호선) 서측 지역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한강과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모아타운의 입지는 주로 노후 주거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역과의 접근성, 주변 상업지구와의 거리 등을 고려하여 선정됩니다. 예를 들어, 고척동 모아타운은 지하철역과 다소 거리가 멀지만, 소액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아타운 사업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으로, 각 구역의 면적은 10만㎡ 이내로 제한됩니다. 예를 들어,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은 2027년까지 1,142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모아타운 사업은 2022년 1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여러 구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산동 모아타운은 2023년 11월부터 관리계획 수립이 진행 중이며, 총 2,035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모아타운 사업은 2024년 11월 말까지 최종 선정된 구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후 관리계획 수립, 조합설립, 사업시행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주택 공급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모아타운 사업의 주요 기능은 노후 주거지의 재개발을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됩니다. 모아타운 사업은 크게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의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예를 들어, 양천구 목4동 모아타운은 1437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지하주차장과 녹지비율 향상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화곡동 모아타운은 오래된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했습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타운 특례를 적용하여 재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입니다.
모아타운 사업은 향후 서울시의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공기관의 지원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기대됩니다. 모아타운 사업의 주요 이슈는 주민들의 동의율 확보와 사업성 분석입니다. 예를 들어, 동의율 10% 이상만 확보된 구역은 11월 20일까지 동의율을 높여야만 선정위원회 심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