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공공임대 고령친화주택 리모델링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도하는 프로젝트로, 노후화된 공공임대주택을 고령자 친화형 주택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사업은 고령자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충북 청주 산남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청주 산남은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고령자들이 생활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연말까지 노후 공공임대주택 1000가구를 고령친화주택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고령친화주택 3000가구 공급계획의 일환으로, 건설, 매입, 리모델링 각 1000가구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24년 3월 민생토론회에서 처음 발표되었으며, 현재 충북 청주 산남에서 첫 번째 리모델링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올해 연말까지 1000가구의 리모델링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고령친화주택으로 리모델링된 주택은 고령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게 됩니다. 예를 들어, 현관 경사로, 안전손잡이, 동작감지센서 등이 설치되어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고령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입니다. 이 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건설, 매입, 리모델링. 리모델링의 경우, 기존 노후화된 공공임대주택을 철거하고, 미장, 목공사, 도배 등을 거쳐 고령자 안전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현관부터 안방까지 단차를 줄이고, 현관에 경사로를 설치하며, 복도에는 야간 센서등을 설치하는 등의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현재 청주 산남에서 진행 중인 리모델링 작업은 고령자 친화형 주택의 첫 번째 사례로,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고령자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사업의 주요 이슈는 예산 확보와 공사 기간 동안의 주민 불편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업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청주 산남 지역에는 도서관, 공원, 병원 등이 있어 고령자들이 생활하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