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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타운1

서울시 노후 저층 주거지 개선 대책 ‘휴먼타운 2.0’ 사업 도입 서울시는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휴먼타운 2.0’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 각종 규제와 주민 반대 등으로 인해 재개발이나 모아타운 추진이 어려웠던 소규모 노후 저층주택을 정비하는 방안을 제공합니다. 이는 대표적 서민주택인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서민 주거안정 대책으로, 최소 1,500㎡ 이상의 부지에 중층 아파트를 건립하는 모아타운과는 달리,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재개발 추진이 어려웠던 종로구 신영동, 구로구 구로동, 중랑구 망우동 등 3곳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하고, 향후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이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에서 대상지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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