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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 6곳을 지정하여 모아주택 1만 9천세대 공급 서울시는 7.18(화)에 제7차 도시재생위원회(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강서구 등촌동 515-44 일대 2곳과 중랑구 중화1동 4-30 일대 4곳, 총 6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심의하여 통과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노후 저층주거지를 정비하는 모아타운 1호 시범사업지인 '강북구 번동'을 포함하여 모아타운 5곳을 지정한 이후 이번 심의로 모아타운 6곳을 추가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서울시는 올해 2월부터 당초에는 특정 기간에만 신청받았던 공모방식을 수시신청으로 전환하였으며, 수시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모아타운 2곳이 지정된 '강서구 등촌동 515-44 일대'에서는 앞으로 6개 모아주택이 추진되어 '27년까지 총 2,387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곳..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연내 착공, 2028년 개통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하 GTX-C) 민간 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를 가칭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 주식회사(대표사: 현대건설)로 지정하고, 실시협약안이 7월 19일 열린 민간투자 사업심의위원회에서 승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조속히 체결하여 연내에 착공하고, 당초 계획대로 '28년에 개통할 계획입니다. GTX-C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정차하며, 총 86.46km를 운행합니다. 특히, 창동역부터 정부과천청사역까지의 지하 대심도 전용 구간(37.95km)은 1일 최대 164회 운행하며, 그 외 구간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또는 4호선과 선로를 공용합니다. 총 사업비는 추가역 공사비를 포함하여 4조 6,084억원으..
서울시, 사전협상제도 인센티브 신설 ft.디자인, 친환경,관광숙박 서울시는 민간이 소유한 저이용 땅의 개발 기회를 높이기 위해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하여 사업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건축디자인 혁신, 친환경 계획, 관광숙박시설 용도 도입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더욱 확대하여 친환경 및 관광 도시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서울의 정책 활성화를 통해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가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사전협상제도' 활용 시 상한 용적률 등을 부여하는 인센티브 항목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이제 민간사업자가 5000m² 이상 부지를 개발할 때 도시계획 변경의 타당성과 개발의 공공성 및 합리성을 미리 협의하는 제도를 도입합니다. 이를 통해 용도지역 상향 등으로 민간사업자의 사업성을 높여주고 개발이익의 일부를 공공에 기여함으로써 '좋은개발'을 실현..
서울 동북권 랜드마크 '씨드큐브 창동' 사업개요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창동과 상계 지역, 동북권의 광역중심지로 기획된 씨드큐브 창동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씨드큐브 창동은 창동과 상계 지역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인프라를 강화하여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도사업으로, 건물 외관은 문화와 창업의 싹을 틔울 수 있는 영양분을 담은 씨앗의 형태로 표현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2017년 서울시가 창동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서울주택도시공사, 주택도시기금, 서울투자운용이 출자한 '창동도시재생리츠'가 시행했습니다. 창동도시재생리츠는 2019년 건축허가 이후 44개월간의 공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중대재해사고 없이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SH공사는 서울시로부터 무상으로 받은 시유지를 활용하여 2018년에 창..
여름여행 물놀이하기 좋은 전북 장수 덕산계곡 덕산계곡은 전북 장수의 장안산 군립공원에서 시작되어 법년동에서 출발하여 밀목치를 지나 장수로 흐르는 계곡입니다. 이곳 주변은 울창한 숲과 많은 바위들로 인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더불어 큰 용소와 작은 용소라 불리는 두 소가 존재하여 경치뿐만 아니라 더욱 아름다운 장면을 선사합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과 어우러져 더욱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덕산계곡은 크고 작은 두 용소로 유명한 전설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안산의 주요 계곡인 덕산은 용소, 푸른 원시림, 맑은 물, 그리고 기암괴석으로 가득 차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합니다. 장안산은 백두대간의 기운을 충청도와 전라도로 전하는 호남의 종봉으로, 해발 1237m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여름에는 피서지로, 가을에는 억새와 단풍으로 유..
재해예방시설 갖춘 건물은 용적률 1.4배까지 완화 ft. 방재지구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발표한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주택 재해대응력 강화방안」(2.23.) 후속조치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이하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시행(7.18.)하고,「도시ᆞ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이하 ‘도시계획 시설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7.21.∼8.31.)합니다. □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으로 방재지구*에서 개별 건축주가 재해 저감대책에 따른 재해예방시설(물막이판, 빗물저장시설 등)을 갖출 경우에는 해당 건물 용적률을 최대 1.4배까지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지자체가 폭우, 폭염, 가뭄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재해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에 지정 ᄋ 이를 통해 지자체에서 재해취약지역에 방재지구를 지정하여 개별 건축..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운영기준 개정 서울시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갈등을 줄이고 초기 사업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하였으며, 앞으로는 장기전세 주택 사업의 속도가 빨라져 활발한 공급이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위해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을 개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에 한 차례 개정한 내용을 더욱 개선하여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의 안정된 전세금과 장기 거주(20년 이상), 고품질 주택 등의 장점으로 무주택 중산층 가구가 오랜 기간 거주하며 자산을 형성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중에서도 민간 시행자가 ..
청파·공덕동 일대 녹지·생활인프라 모두 갖춘 단지 조성 서울시는 용산구와 마포구 경계에 위치한 청파동1가 89-18 일대(용산), 공덕동 11-24일대 및 115-97일대(마포)로 구성된 총 3개 소(약 4,100세대)의 신속 통합 기획을 확정했습니다. 서울역 서측 청파로와 만리재로에 인접한 이 3개 소에서 동시에 신속 통합 기획이 추진됨에 따라, 서울시는 개별 단지나 자치구의 범위를 넘어 '하나의 도시'로서 통합적인 계획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보행 및 녹지, 교통체계, 경관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예정입니다. 인접한 서울역 일대는 계속해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대상지는 그동안 개발과 정비에서 소외되었습니다. 뉴타운 및 도시재생, 공공재개발 등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환경개선은 미미하며 건물, 도로 등 기반 시설이 노후화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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