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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17

봄 벚꽃이 가득한 늘솔길공원 feat. 편백숲, 양떼목장 늘솔길공원은 과거 화약 공장의 터 위에 조성된 아름다운 자연 공간으로, 피톤치드가 가득한 편백숲과 매년 벚꽃과 단풍으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이곳은 논현동에 위치해 있으며, 한화 화약 박물관을 통해 한국 화약 산업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남동구는 이 공원에 면양 7마리를 도입하여 '늘솔길공원 양떼목장'을 개장했는데, 이 면양들은 잡초를 먹어치우며 잔디 관리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면양들은 공격성이 없어 아이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없으며, 독초를 제외한 모든 잡초를 먹어 치우기 때문에 제초 작업이 필요 없어 공원 관리에 효율적입니다. 공원의 면적은 56만1641m²에 달하며, 양떼목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아이들은 아까시나뭇잎과 칡넝쿨을 양.. 2024. 4. 2.
영평사의 봄, 겹벚꽃이 피어나는 세종시의 숨은 명소를 찾아서 영평사는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 말사로서, 6동의 문화재급 전통 건물과 3동의 토굴을 갖춘 대한민국 전통 사찰 제78호의 수행도량입니다. 이 도량은 환성 큰스님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그의 목표는 바로 중생의 행복과 세계평화를 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영평사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인 공주시 장기면 산학리 장군산 해뜨는 마을 동쪽자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위치는 주변에 마곡사, 갑사, 동학사 등의 고찰들과 연계한 명찰순례 불자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청주IC에서 30분, 대전당진고속도로 동공주IC에서 10분, 호남고속도로 유성IC에서 2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영평사는 작은 산이지만 풍수적으로는 금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역룡(逆龍)이라 하여 기운.. 2024. 4. 2.
봄의 전령, 이천 설봉공원의 벚꽃 이천의 대표적인 공원인 설봉공원은 세계도자비엔날레와 이천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의 개최지로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천 9경 중 한 곳으로 알려진 이 공원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99㎢의 면적의 설봉저수지를 두르는 산책로와 문화시설, 레저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설봉공원에는 설봉서원과 이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호수 둘레길의 전통 정원과 조형물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또한, 세계도자비엔날레의 메인 행사 개최지이자 도자예술 전시 및 도자 체험을 할 수 있는 도자 테마파크인 이천 세라피아(경기도자미술관), 이천시립박물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설봉국제조각공원 등의 시설이 있습니다. 또한, 현충탑, 6∙25 참전 기념탑 등.. 2024. 4. 2.
봄의 향연, 파주 퍼스트가든에서 만나는 화려한 꽃 축제 봄이 찾아온 2024년, 파주에 위치한 퍼스트가든에서 두 달간 봄꽃축제를 개최합니다. 이곳은 그리스 아테네 신전을 모티브로 한 23개의 유럽풍 테마정원이 2만평의 부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봄의 대표 꽃인 수선화, 튤립, 벚꽃부터 봄의 마지막에 얼굴을 비추는 장미까지, 수많은 식물들이 곳곳을 아름답게 장식합니다. 퍼스트가든은 BTS 지민의 GQ 화보를 비롯해 드라마 미씽, 구미호뎐, 유미의 세포들 등 K-콘텐츠 촬영지로 유명해져, 수많은 셀럽들의 사진 명소가 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드라마, CF,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 화려한 봄꽃들과 함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퍼스트가든에서는 4월부터 5월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4월 첫 두 주에는 봄을 알리는 .. 2024. 3. 31.
연화지의 벚꽃 아래에서 김천의 봄을 만나다 김천은 경상북도의 보석으로, 그 풍부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이곳은 금오산, 대덕산, 황악산과 같은 산들과 감천, 직지천과 같은 강들로 유명하며, 조선 시대에는 중요한 시장 도시로 번성했습니다. 연화지는 김천의 자랑이자, 농업용수를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로, 그 이름은 1707년 김천 군수 윤택의 꿈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꿈에서 솔개가 봉황으로 변하는 모습을 본 윤택은 이를 길조로 여겨 연화지라 명명했습니다. 연화지 중앙에 위치한 봉황대는 조선 시대 학자들이 시를 읊고 학문을 토론했던 장소로, 오늘날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그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기 위해 찾는 명소입니다. 벚꽃과 개나리가 만발하는 봄에는 특히나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풍경을 제공합니다. 연화지는 김.. 2024. 3. 14.
마이산의 봄, 벚꽃과 함께하는 여정 봄이 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벚꽃을 찾아 나서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마이산 벚꽃길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이곳은 늦봄까지 벚꽃이 만개하는 고원지대로, 바쁜 일상 속에서 봄꽃의 절정을 놓친 이들에게 마지막 벚꽃놀이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마이산 벚꽃길은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마이산에서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약 2.5km 구간을 아우릅니다. 이 길은 수령 20~30년의 벚나무가 양옆으로 펼쳐져 있어, 벚꽃이 만개할 때는 화려한 장관을 이룹니다. 마이산은 진안 고원의 독특한 기후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늦게 벚꽃이 피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123. 이 때문에 봄꽃의 절정을 놓친 이들에게 마지막 벚꽃놀이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탑영제 저수지는 마이산 벚꽃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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