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아름다운 보물, 생각하는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곳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675에 위치해 있습니다.
1968년부터 농부 성범영이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의 황무지를 개척하여 집념으로 완성한 창조적인 정원으로, 1만 3천평의 대지에 7개의 소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창조와 예술, 철학이 융합된 정원으로 국제적 탐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정원은 그 자체로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400여점의 분재가 전시되어 있으며, 제주 화산석으로 쌓은 돌담과 돌탑, 정원 내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제주 최대의 인공폭포, 또 하나의 폭포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는 커다란 잉어들이 한가로이 노니는 연못 등의 공원 시설이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또한, 생각하는정원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블랙통곡물 음료 만들기 체험, 맷돌 커피 체험, 싱잉볼 사운드가든에서 명상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음식에 대해서는, 생각하는정원 갈치식당에서는 한림항에서 직접 공수해 온 최상품 대물 갈치로만 제공되는 갈치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갈치구이와 은갈치조림 두 가지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숨겨진 명소로는, 생각하는정원 내부에 자리한 힐링 뷔페가 있습니다. 관람객의 경우, 식사비용에는 생각하는정원 50% 할인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어, 식사와 함께 정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공항에서 151, 182번 버스를 타고 동광환승정류장에서 820-2번, 784-1번으로 환승한 뒤, 정류소명 생각하는정원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