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리버사이드호텔 부지는 1981년 강남권 제1호 특급호텔로 문을 열었으며, 현재는 혁신적인 도시건축디자인을 통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품은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리버사이드호텔 부지는 한남대교 남단과 경부간선도로 관문에 위치해 있으며, 신사역, 잠원·반포한강공원 등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이 지역은 강남과 강북을 잇는 중요한 교통 요충지로, 주변에는 고급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개발 잠재력이 높습니다.
리버사이드호텔 부지의 복합개발은 총 47층 높이의 건축물로, 연면적 11만2246㎡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개발계획에는 호텔(5만7342㎡), 호텔부속시설(2만4464㎡), 오피스텔(3만440㎡)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울시는 최종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개발계획안을 마련했으며, 내년 공사에 착수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리버사이드호텔 부지 복합개발의 주요기능은 국제적 수준의 관광숙박시설과 오피스텔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저층부에는 풍부한 녹지 공간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신설한 '사전협상 건축혁신 인센티브'를 적용받는 첫 번째 사업으로, 용적률 1000% 내외의 고밀 복합단지로 개발됩니다.
개발계획에는 건물 저층부에 최소한의 로비 면적만 남기고 높이 25m 이상 건물을 들어 올려 인접 시설녹지와 연계, 강남 도심에 약 6500㎡의 녹지숲을 조성하는 혁신 디자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매력적인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만들기 위해 높이 280m 초고층 건축물에 일부 구조가 날개처럼 튀어나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켄틸레버 구조가 적용됩니다.
리버사이드호텔 부지 복합개발은 서울시의 '사전협상제도 개선계획'에 담긴 인센티브 3종(건축디자인 혁신, 탄소제로, 관광숙박)이 적용되는 최초 부지로, 향후 강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강남 도심의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사업의 주요이슈는 공공기여 방안으로, 총 1492억원 상당의 공공기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변 완충녹지로 지정된 시설녹지가 기부채납되면서 호텔 구간에서 분절됐던 녹지가 연결되어 약 50년 만에 강남권 최장 녹지축이 완성될 예정입니다. 사업지 주변에는 신사역, 잠원·반포한강공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습니다. 특히, 한강변에 위치한 이점으로 인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가든카페 등 특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리버사이드호텔 부지의 가장 큰 이점은 한강변에 위치해 있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강남과 강북을 잇는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에 다양한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