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강남권의 지상 35층, 지하 3층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계획으로 건축·경관분야를 통합해 심의했다. 이 재건축 사업은 강남구 일원동 615-1 일대에 위치한 일원개포한신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35층, 총 480가구 (공공주택 66가구, 분양주택 414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원개포한신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하며,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학교가 가까워 학군이 뛰어나다. 영희초, 일원초, 중동중, 중동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기본계획수립은 2011년에 시작되었고, 안전진단은 2012년에 통과하였다. 정비구역 지정은 2017년에 이루어졌으며,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은 2018년에 이루어졌다. 그 후, 건축심의 통과는 2020년에 이루어졌고, 사업시행계획 인가는 2021년에 이루어졌다. 시공사 선정은 2022년에 이루어졌으며, GS건설이 선정되었다.
향후 추진일정은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과정을 거쳐 2026년에 착공을 시작하여 2029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분양가에 대해 살펴보면, 2023년 2월 조합원분양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추정)조합원분양가는 25평형은 약 17억 원으로, 34평형은 약 21억 원 정도로 산정되었다.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주거환경개선과 도심의 산책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계획이다. 이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상가건립 계획과 일원로변의 연결녹지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