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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사선 도시철도, 서울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새로운 교통수단

by 인베스트 포 인베스터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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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사선 도시철도는 서울과 경기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경전철 노선입니다. 이 노선은 위례신도시의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위례신사선의 총 연장은 약 14.83km로, 정거장은 총 11개소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 노선은 위례신도시에서 출발하여 강남구 신사역까지 이어지며, 중간에는 가락시장, 헬리오시티, 학여울역, 삼성역, 봉은사역, 청담역, 학동사거리역, 을지병원역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들 정거장은 각각 다른 지하철 노선과의 환승을 가능하게 하여, 수도권 내 다양한 지역과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위례신사선은 2007년부터 사업의 윤곽이 그려지기 시작하여, 지난 2020년에는 GS건설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자재 가격의 급등과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사업의 추진 여건이 악화되어, 착공은 지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GS건설 컨소시엄에 부여했던 우선 협상 대상자 지위를 취소하고, 민간 투자 사업 재추진과 재정 투자 사업으로의 전환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례신사선의 주요 기능은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구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위례신도시의 강남 접근성을 대폭 높이는 것입니다. 특히, 이 노선은 삼성역에서 GTX A, C와 환승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수도권 전체와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례신사선은 도시철도 건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약 1조4천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개발 계획으로는, 위례신사선의 착공은 내년에 예정되어 있으며, 준공 및 개통은 2028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현재 민간 투자 사업 재추진과 재정 투자 사업으로의 전환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으로는, 위례신사선이 개통하게 되면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 노선이 개통하면 위례신도시에서 신사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현재의 약 1시간에서 약 20~30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로는, 서울시가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 투자 사업의 재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 정상화에 나선다고 밝힌 내용, GS건설 컨소시엄의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 지정이 취소된 내용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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