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758, 은하수, 760)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주택재건축 사업으로,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강남구 역삼동 758번지 일대 1만 2,263㎡를 재건축하여 지하 3층~지상 15층, 총 4개 동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입니다. 재건축 후 가구 수는 총 233가구로,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가 111가구, 60~85㎡가 81가구, 85㎡ 이상이 41가구로 구성됩니다.

이 사업은 강남구 역삼동 내 대단지 아파트로 둘러싸인 뛰어난 입지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과 분당선·2호선 환승역인 선릉역 사이에 위치하며, 역삼푸르지오와 역삼 이편한세상, 역삼 래미안, 래미안그레이튼 3차 아파트와도 인접해 있습니다. 또한, 도성초와 역삼중, 진선여중·고, 개포고, 한티역 인근 학원가와 가까워 학군도 양호합니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 7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2018년 11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6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며,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관리처분계획인가로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이주를 진행하고, 5월부터 7월까지 철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사비 상한가격은 922억7,763만5,146원으로, 3.3㎡당 677만5,291원입니다. 이는 연간 업계 도시 정비 분야 수주 금액 기준 업계 1위인 GS건설이 선정되면서 달성된 금액입니다.

이 사업의 향후 전망은 매우 밝습니다. 강남 노른자 입지로 꼽히는 이 재건축 단지는 주변의 대단지 아파트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교통과 학군이라는 두 가지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