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5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영동한양1차와 한양2차 2개 단지, 총 1,232세대가 포함된 대규모 사업입니다. 이 두 아파트는 모두 1978년에 입주한 곳으로, 한양1차는 당시 압구정을 비롯한 강남 일대 지역을 지칭하던 '영동'이라는 명칭이 붙은 것을 보면, 한양건설에서 강남 내 가장 먼저 지은 아파트를 의미합니다.
재건축을 통해 기존 조합원의 22.5%만 누렸던 한강뷰를 전 세대가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3면 개방, 더블 테라스 특화 평면 등으로 서비스 면적을 6배로 증가시키고 조합원 실사용 면적을 기존 대비 44% 늘린 하이퍼-엔드 단지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재건축 사업은 2021년 2월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현재는 기존 정비계획에서 수정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비계획변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진일정으로는, 압구정 3구역 조합은 내년까지 정비계획이 확정되면 시공사 선정에 이어 2026년 조합원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며, 착공은 2027년, 준공은 2031년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추정분담금에 대해 말하자면, 상업시설의 경우 포켓형 대면 상가, 선큰 연계 앵커형 상가 등 프리미엄 상가 계획으로 조합원들의 재건축 분담금 ‘제로화’ 역시 가능하게 한다는 복안이 있습니다.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B1)과 동일 레벨에 상업시설을 추가해 약 3500억원의 분양이익을 조합원 몫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공사비증감내역에 대해서는, 공사비는 대지면적에 용적률을 곱한 공급면적에 1.78배 정도인 연면적에 평당 공사비를 곱하여 산정합니다. 압구정5구역의 경우 압구정2구역 (신현대)와 평당공사비가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압구정2구역의 평당공사비 추정액이 1,250만원 이었기 때문에, 동일한 액수를 곱해 총 공사비를 산정하였습니다.
분양가에 대해서는, 일반분양의 경우 소형주택 110세대 2,800평과, 펜트하우스 8세대 720평으로 구성되는데, 일반주택의 경우 평당 1.2억원으로 일반분양가를 산정하고, 펜트하우스는 평당 1.8억원으로 일반분양가를 산정한다면, 일반분양수익의 합계는 4,656억원이 될 것입니다.
진행되는 사업의 종류는 재건축 사업이며, 세부적인 개발계획으로는 기존 조합원의 22.5%만 누렸던 한강뷰를 전 세대가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하고, 3면 개방, 더블 테라스 특화 평면 등으로 서비스 면적을 6배로 증가시키는 계획이 있습니다.
향후전망으로는, 압구정 3구역 조합은 내년까지 정비계획이 확정되면 시공사 선정에 이어 2026년 조합원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며, 착공은 2027년, 준공은 2031년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