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수도권 내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하여,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서민과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심 내 신축 주택을 매입하여 임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되었던 공공전세주택 잔여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2024년 6월 말에는 LH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든든전세주택 약 1600가구를 공급하였습니다. 이는 든든전세주택의 첫 공급이었습니다.
향후에는 국토교통부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먼저 확보한 주택 약 3400가구에 대해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내년까지 든든전세주택을 2만5000가구 공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의 주요 기능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 사업은 공공기관이 직접 공급하므로 전세 사기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청 조건은 다른 공공임대주택과 다르게 소득과 자산 요건 없이 무주택자라면 가능합니다.
사업 구조는 LH와 HUG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LH는 3∼4인 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을 매입하며, HUG는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 신청한 주택을 직접 낙찰받아 매입합니다.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매입가격체계 개선, 자금 지원 및 인센티브 확대 등 민간사업자 참여 유도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진행되는 사업의 종류로는 LH 신축 든든전세주택과 HUG 기축 든든전세주택이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주택을 매입하고 공급합니다.
입지 분석에 따르면, 든든전세주택은 주로 수도권 내에 위치하며, 특히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는 젊은 층에서 도시 지역이나 주거 환경이 좋은 곳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세부적인 계획으로는, LH는 2021~2022년 한시 사업으로 추진했던 공공전세주택 잔여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해 2860가구를 확보하였고, 이 중 1600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HUG는 경매 낙찰받은 주택에 대해 기존 거주자 퇴거 협의, 주택 수선 등을 거쳐 다음 달에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향후 전망으로는, 국토부는 앞으로 2년 동안 든든전세주택 2만5000가구 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교통 접근성과 입지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매입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든든전세주택은 서민과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심 내 신축 주택을 매입하여 임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파트 쏠림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