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운곡습지는 전북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 계단식 논 경작지였으나, 폐경 등으로 인해 자연적 천이과정을 거쳐 습지생태계로 복원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환경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에 우리나라에서 16번째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되었습니다.
고창 운곡습지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이 현존하는 곳으로, 수천년간 천지인이 상생하며 손잡고 울력하며 보존해온 생태와 역사문화 이야기가 함께 숨 쉬고 있습니다. 이곳은 또한 운곡지구의 화시봉을 중심으로 하여 고창고인돌 유적, 서산산성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유서 깊은 곳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다양한 고인돌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서 선조들의 삶을 조명할 수 있는 생태적 사료의 가치가 살아있는 지역적 보고입니다.
볼거리로는 반딧불이 풀벌레 야행, 생태공원 노르딕워킹, 용계마을 친환경체험 등이 있습니다. 또한, 고창 운곡습지는 생태체험 뿐만이 아니라 역사문화 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음식으로는 고창 특산품인 뽕잎차를 직접 끓여 마시며 차의 맛과 건강 효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창읍성 근처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있어, 여행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숨겨진 명소로는 고창 고인돌 유적지가 있습니다. 이곳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활동으로는 반딧불이 풀벌레 야행, 운곡습지학교운영, 생태공
원 노르딕워킹, 용계마을 친환경체험 등이 있습니다. 또한, 고창 운곡습지에서는 상체와 하체를 모두 이용해 걷는 운동인 노르딕워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창 운곡습지로 가는 방법은 고창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이동하거나 택시를 이용하면 15분이 소요됩니다. 또한, 고창 고인돌박물관이나 운곡람사르습지생태공원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