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는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하고, 도로가 협소하며 주차공간이 부족한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2년 공모를 통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이 마련되었습니다.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 되었습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 마련 시 ▴용도지역 상향[제2종 (7층 이하)→제2종·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정비(도로),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등을 구상하여 점진적 모아주택 사업추진을 통한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6개 모아주택사업 추진 시 총 1,389세대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시행면적을 확대하여 모아주택사업 3개소로 추진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여 주민들을 위한 선택 폭을 확대하였습니다.
방화동 592-1번지 일대 주요 생활가로인 금낭화로11길은 모아주택 개발규모에 맞게 금낭화로(20미터)로 연결되는 도로를 신설하고 충분한 규모로 확폭(8미터→12미터),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이 집적 배치된 주민친화적 생활가로로 기능하도록 하는 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모든 계획은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강서구 방화동은 새로운 주거환경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