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강북권 대개조 프로젝트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의 면적 40%와 인구 43%가 거주하는 동북과 서북 지역을 일자리 중심의 신경제도시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상계와 중계 등 대단지 아파트를 신도시급으로 변화시키고, 상업지역을 2~3배 확대하여 첨단산업과 일자리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강북권 내 대규모 유휴부지에는 사업시행자가 원하는 희망 용도와 규모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를 도입하여 용도지역을 최대 상업지역까지 종상향하고 용적률도 1.2배까지 높일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강북권이 50년 간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일자리 중심 신경제도시’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주민 누구나 20분 내에 녹색공간을 만날 수 있도록 정원도시를 조성하여 삶의 풍요로움도 선사할 것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강북권을 '강북 전성시대’로 이끌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노후 주거지와 상업지역에 대한 규제완화와 파격적인 인센티브 부여로 개발을 활성화하고 대규모 유휴부지를 첨단산업과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강북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변화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강북권이 더 이상 '배후주거지’가 아닌 미래산업 집적지이자 활력 넘치는 일자리 경제도시로 다시 태어날 계획을 의미합니다. 이 모든 변화는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서울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며, 우리 모두가 기대하고 지켜볼 일입니다. 이제 강북권의 새로운 전성시대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