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4동 724-1번지 모아타운은 서울시의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지역은 노후된 저층 주거지를 현대적인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총 1437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목4동 724-1번지는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지역으로, 양천구의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 중 하나입니다. 이 지역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9호선 등촌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주변에 등마초, 정목초, 영도초, 영도중, 신목중, 대일고, 강서고 등 교육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목4동 724-1번지 모아타운은 총 면적 52,957㎡에 지하 2층, 지상 27층 높이의 1437세대 아파트 단지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이 지역은 2023년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2024년 9월 19일 양천구청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이후 2024년 12월 20일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과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향후 추진일정으로는 2025년 상반기 중으로 서울시 통합심의를 거쳐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될 예정입니다. 이후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8년까지 모든 공사가 완료될 계획입니다.
모아타운 사업의 주요 기능은 노후된 저층 주거지를 현대적인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용도지역 상향, 목4동 주민센터 등 기반시설 설치, 도로 확장 등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모아주택 2개소를 통해 총 831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233세대는 임대주택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세부적인 개발계획으로는 지하 2층, 지상 27층 높이의 아파트 단지 조성, 도로 확장, 목4동 주민센터 신축, 공공청사 및 지하주차장 설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목동중앙남로3가길과 목동중앙남로9가길의 도로 폭을 확장하고, 보도부속형 전면공지를 통한 보행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양천구 목4동 모아타운은 서울시의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노후된 주거지역이 현대적인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이와 같은 모아타운 사업이 다른 지역에서도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사업의 주요 이슈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입니다. 일부 주민들은 개발에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이를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사업지 주변에는 목동 아파트단지, 목동역, 등촌역, 등마초, 정목초, 영도초, 영도중, 신목중, 대일고, 강서고 등 다양한 교육 시설과 상업 시설이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