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타운 2.0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비아파트 정비사업으로, 노후된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신축 및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건축·재개발이 아닌 개별 건축을 지원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휴먼타운 2.0의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은 서울시 내 여러 구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현재 종로구, 중구, 강서구, 강북구, 중랑구, 구로구, 성북구 등 총 10개소가 후보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들 지역은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노후 저층 주거지로, 각종 규제로 인해 정비가 어려웠던 곳들입니다.
휴먼타운 2.0은 각 후보지에서 신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신축·리모델링 시 각종 건축기준이 완화되고, 기반시설 개선 등에 최대 100억 원의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현재 종로구 신영동, 구로구 구로동, 중랑구 망우동 등 3곳에서 시범사업이 추진 중입니다.
향후 정비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면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자치구 공모를 통해 접수한 지역 중 주택정비의 시급성, 주차장 등 기반시설 공급 가능성, 사업 효과 등을 고려하여 후보지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휴먼타운 2.0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축기준 완화: 용적률, 건폐율, 조경면적 등 각종 건축기준이 완화됩니다.
- 전문가 컨설팅 지원: 건축, 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 매칭을 통한 자문·컨설팅이 제공됩니다.
- 금융지원: 공사비 대출, 세제 감면 등의 금융지원이 이루어집니다.
- 기반시설 개선: 도로, 공영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이 추진됩니다.
휴먼타운 2.0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신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종로구 신영동, 구로구 구로동, 중랑구 망우동에서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들 지역은 각종 규제로 인해 재개발이 어려웠던 곳들입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검증하고, 향후 대상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휴먼타운 2.0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향후 서울시의 주거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원주민 재정착 문제, 사업성 확보 등의 이슈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합니다. 휴먼타운 2.0 사업지 주변에는 다양한 문화시설과 상점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종로구 신영동은 서울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문화재와 관광지가 밀집해 있으며, 구로구 구로동은 상업시설과 주거지가 혼재된 지역입니다. 이러한 주변 환경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큰 이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