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일대에 위치한 옛 신촌역사 부지를 재개발하여 주민센터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포함한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은 청년 창업자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대상지는 경의중앙선 신촌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반경 50m 이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촌역은 서울의 주요 교통 허브 중 하나로,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주변에는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주요 대학들이 위치해 있어 젊은 층의 유입이 활발합니다.
신촌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은 연면적 8,804.98㎡,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 규모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20년 7월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2025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복합화사업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78호를 공급하며, 이 중 24호는 주거와 일터를 결합한 특화 평면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지상 1~2층에는 주민센터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 생활SOC시설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 창업자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합니다.
세부 개발계획으로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전용 30㎡ 구성, 특화 평면 세대 내 소규모 작업공간 포함, 주민센터 및 생활SOC시설 조성 등이 포함됩니다. 이 외에도 주민모임 공간 등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저이용 시설을 활용한 공공주택 공급으로 주거 안정뿐 아니라 창업자들의 열기와 혁신적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지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창업 성공을 꿈꾸는 창업가들의 주거안정과 성공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입니다.
주요 이슈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민 반응과 협력, 예산 확보 등이 있습니다. 주변 환경으로는 다양한 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습니다. 특히, 신촌역 주변에는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 카페 등이 밀집해 있어 젊은 층의 유입이 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