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7지구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에 위치한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을 포함한 지역입니다. 이 구역은 1985년에 준공된 건축물로, 38년이 경과하면서 건축물 안전 및 도시경관 저해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 구역은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위치하며, 광화문역과 종로구청을 연결하는 지하도로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도심 내 입체적인 보행체계가 구축될 것입니다. 또한, 이 지역은 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송1-7지구는 지하 8층에서 지상 21층 규모의 복합건물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연면적은 약 11만 3,000㎡에 달하며, 용적률은 994% 이하로 설정되었습니다. 이 건물에는 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 정비계획은 2024년 5월 29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되었으며, 2024년 10월 16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최종 수정가결되었습니다. 향후 현상설계공모를 통해 구체적인 건축계획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 구역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을 포함한 복합건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특히, 지하층에는 약 50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가칭 코리아 체임버홀)이 도입될 예정이며, 인접 지구에 계획 중인 문화시설들과 연계하여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세부적인 개발계획으로는 개방형 녹지 도입, 도로 및 공원 제공 등이 포함됩니다. 지상에는 약 6,200㎡ 규모의 녹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지하층에는 유구전시장(조선시대 사복시 터)과 미술관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또한, 광화문역에서 종로구청을 거쳐 대상지와 연결되는 지하도로가 신설되어 도심 내 입체적인 보행체계가 구축될 것입니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반영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개방형 녹지 및 건축계획 등 일부 변경사항이 포함되었습니다. 향후 이 구역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사업의 주요 이슈는 건축물 안전 및 도시경관 저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또한, 개방형 녹지 도입과 공공시설 제공을 통해 도심 내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업지 주변에는 다양한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화문역과 종로구청을 연결하는 지하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며, 지하층에는 클래식 전용 공연장과 유구전시장, 미술관 등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이러한 문화시설들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