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 강북구 번동 428-4 일대에 위치한 재개발 프로젝트로, 총 면적은 약 9,931㎡에 달합니다. 이 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입지는 매우 우수합니다. 번동4구역은 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주변에는 다양한 상업시설과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이러한 입지 조건은 향후 주거지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개발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높이의 공동주택 239가구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 중 76가구는 60㎡ 이하의 소형 주택으로, 163가구는 60㎡ 초과 85㎡ 이하의 중형 주택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또한, 임대주택 60가구도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건축계획에 따르면, 번동4구역은 연면적 약 41,299㎡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건폐율은 20%, 용적률은 300%로 설정되어 있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25층까지의 고층 건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주거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번동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021년 3월 15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이후 사업시행인가와 건축심의를 거쳐 현재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있습니다. 향후 추진일정으로는 2026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9년 5월 준공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추정분담금은 조합원 분양가와 소유 자산의 감정평가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예를 들어, 25㎡를 소유한 조합원이 39㎡를 신청할 경우, 약 2.5억원의 분담금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분담금은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공사비증감내역은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업 규모와 건축 계획을 고려할 때 상당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분양가는 주택 유형과 크기에 따라 다르며, 39㎡는 약 3.85억원, 49㎡는 약 4.87억원, 59㎡는 약 5.87억원, 84㎡는 약 7.56억원으로 추정됩니다.
번동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주요 기능은 주거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입니다. 이 사업은 기존의 노후 건축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주거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추진사례로는 번동1구역, 번동2구역, 번동3구역 등 인근 지역에서 진행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번동4구역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것입니다.
향후 전망으로는 번동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이 지역은 새로운 주거지로서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인근 지역의 재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전체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이 사업의 주요 이슈로는 분담금 문제와 공사비 증가 등이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사업지 주변의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도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사업지 주변에는 다양한 상업시설과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여줍니다. 특히, 수유역 인근의 상점들과 대형마트, 병원 등이 있어 생활에 필요한 모든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지 주변에는 공원과 문화시설도 있어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주변시설 중 가장 큰 이점은 수유역과의 근접성입니다.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 편의성이 매우 높습니다. 번동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향후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새로운 주거 단지가 조성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