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인 리츠(REITs)의 한 형태로, 헬스케어 관련 자산에 투자하는 리츠를 말합니다. 이는 고령화와 인공지능(AI) 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헬스케어, 데이터센터 등 개발사업이 상당할 것으로 판단, 리츠를 통한 투자 유입 및 수익창출을 도모하고자 하는 정부의 전략입니다.
헬스케어리츠의 추진경과를 살펴보면, '17년 고령사회 진입 후 빠르게 진행되는 초고령'에 대비하고 과거 대비 능동적인 뉴시니어의 니즈를 반영한 주거모델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화성동탄2 의료복지시설부지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민간사업자가 리츠를 설립하여 시니어타운 등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주식을 공모상장하고 최소 10년간 시니어주택을 소유하고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추진일정으로는, 국토교통부는 헬스케어 리츠를 확대해 2025년까지 3곳 이상, 2030년까지 10곳 이상 공모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헬스케어 리츠가 시니어 주택을 개발하는 사업지는 2·3기 신도시의 택지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헬스케어리츠의 주요 기능은 다수의 투자자를 모집해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배분해주는 것입니다. 헬스케어 리츠는 리츠가 시니어 주택을 개발, 운영하면서 의료 커뮤니티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기서 얻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것을 뜻합니다.
사업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헬스케어 리츠를 설립하고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의료복지시설 용지에 시니어 주택을 비롯한 의료·업무·상업·문화·주거 등을 복합 개발합니다²³. 임대·운영·분양 수익은 주주로 참여하는 국민들에게도 배당할 수 있도록 향후 리츠 주식의 공모와 상장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도개선 진행되는 사업의 종류로는, 리츠가 부동산을 직접 개발해 임대·운영하는 '프로젝트 리츠'가 새롭게 도입되고, 주택과 오피스에 집중된 리츠 투자대상은 헬스케어와 데이터센터 등으로 확대됩니다.
세부적인 계획으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 사업자는 헬스케어 리츠를 설립하고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의료복지시설 용지에 시니어 주택을 비롯한 의료·업무·상업·문화·주거 등을 복합 개발합니다. 임대·운영·분양 수익은 주주로 참여하는 국민들에게도 배당할 수 있도록 향후 리츠 주식의 공모와 상장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향후전망으로는, 국토교통부 남영우 토지정책관은 이번 헬스케어 리츠사업이 “시니어의 주거안정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민에게는 새로운 부동산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에게는 헬스케어 시장 내 신규 사업모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성공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로는, 정부가 리츠(부동산투자회사)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리츠가 부동산을 직접 개발해 임대·운영하는 '프로젝트 리츠'가 새롭게 도입되고, 주택과 오피스에 집중된 리츠 투자대상은 헬스케어와 데이터센터 등으로 확대된다는 계획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