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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3년 10월 11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관악구 신림동 706-22번지 일대에 대한 난곡생활권중심 지구 단위계획의 변경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은 현재 난곡선 경전철이 추진 중인 난곡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전철이 개통되면 역세권 사업과 규모 있는 개발 사업이 예상되는 곳으로, 이 지역은 대규모 획지 시장의 관리, 부족한 생활SOC 시설 확충, 그리고 협소한 보행로의 개선이 필요한 곳입니다.
주요 지구단위계획 내용은 대규모 부지인 시장의 복합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을 지정하여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로 문화 및 여가 시설을 확충하도록 하였으며, 난곡선 역세권 예정지역은 공동개발특별지정을 받아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받아 지하철역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민간 개발 환경을 향상하고 건축 한계선을 조정하여 도로 환경을 개선하도록 하였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러한 난곡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의 재정비를 통해 문화 및 여가 시설을 확충하고, 생활SOC를 강화하여 주거지원 기능을 향상시키고, 민간의 다양하고 안전한 주거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공동개발을 최소화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로써 난곡로 일대 주거환경이 점진적으로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품질 높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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