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2구역은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87-177번지 일대에 위치한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지입니다. 이 지역은 과거 대한민국 수출산업단지 1호인 구로공단의 배후지로, 2003년 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되었으나, 10년간 정비사업이 표류하다 2014년 해제되었습니다. 이후 도시재생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되었지만, 노후화와 슬럼화가 진행되면서 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가리봉2구역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인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 사이에 위치한 배후주거지로, 7호선 남구로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다양한 상업 및 업무 시설이 밀집해 있어 주거지로서의 입지가 뛰어납니다. 가리봉2구역은 12개 동, 지상 34층∼지하 3층, 용적률 347%의 복합주거단지로 재개발될 예정입니다. 이곳에는 공공주택을 포함해 총 1,214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가리봉2구역은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었고, 2023년 6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되었습니다. 이후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되었습니다. 향후 일정으로는 정비계획 확정 후 본격적인 재개발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가리봉2구역은 주거 및 상업·업무 기능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준주거지역 및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되었으며, 지역 간 보행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하고 보행육교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가리봉2구역은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까지 12개 동으로 구성되며, 용적률 347%의 복합주거단지로 재개발됩니다. 공공주택을 포함해 총 1,214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 간 보행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하고 보행육교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가리봉2구역은 과거 뉴타운 지정이 해제된 후 도시재생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되었지만, 노후화와 슬럼화가 진행되면서 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G밸리 종사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주거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리봉2구역 주변에는 다양한 상업 및 업무 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교통이 편리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와 인접해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들에게도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