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439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미아동의 오래된 주택단지를 현대적인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03년에 2차 뉴타운으로 지정되었으며, 2005년에 개발 기본 계획이 승인되었습니다. 이후 2006년에 재정비 촉진 지구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총 57,553㎡의 면적에 걸쳐 진행되며,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까지의 아파트 12개동, 총 1,037가구 (임대 179가구 포함)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미아3재정비촉진구역은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는 종로, 명동 등의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게 만들어주며, 2026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과 2028년 개통 예정인 강북순환선의 교통호재도 가지고 있습니다.
건축계획에는 삼양로 대로변 중층부에 스카이워크를 계획하여 상징성을 높이고, 스트림게이트, 보행데크 중앙광장, 근린생활시설, 벨리 커뮤니티 등을 설계하여 외부 경관의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또한, 각 세대에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를 갖추고, 세대당 주차대수는 1.5대를 확보하였습니다.
2015년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나, 2016년부터 조합원들 간의 분쟁과 비대위 결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하였습니다. 그러나 2019년에 건축심의 조건부 통과와 새로운 조합장 선출로 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2021년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에는 시공사 선정과 조합원 분양신청을 완료하였습니다. 현재는 2023년에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 10월에 이주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비는 총 2,543억원으로, 이는 평당 공사비 530만 원에 해당합니다.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으며, 공사비 인상이 없는 확정공사비를 제안하였습니다. 조합원 평균 분양가는 전용 59㎡가 약 4억 6,750만 원, 전용 84㎡가 약 5억 8,880만 원입니다. 예상 일반 평균 분양가는 전용 59㎡가 약 6억 8,750만 원, 전용 84㎡가 약 8억 5,680만 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개발계획에는 주차대수 확보,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설치, 스카이워크 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레져존, 에듀&컬쳐존, 패밀리존 등을 계획하여 주민들의 생활 편의시설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롯데건설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에 이주를 시작으로, 2030년에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미아동 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임대주택 의무공급 비율 상향입니다. 이로 인해 일반분양 물량이 감소하게 되어 수익성이 악화되고 부담금이 증가하는 등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주변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또한, 2026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과 2028년 개통 예정인 강북순환선의 교통호재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점은 역세권 위치라는 점입니다. 이는 교통이 편리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해주며, 이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여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