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삼익아파트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 아파트는 강남권 내에서도 노른자 땅인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강변에 자리하고 있어 입지가 매우 우수합니다. 특히, 청담역과 가까워 역세권 단지로서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건축 사업의 개요를 살펴보면, 이 사업은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정비구역의 위치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134-15일대이며, 정비구역 면적은 61,978㎡입니다.
건축 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지면적 51,098㎡에 건폐율 18.58%, 용적률 299.84%를 적용하여 지하 3층 ~ 지상 최고 35층, 9개동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 중에서 일반분양분은 176세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재건축 사업의 추진경과를 살펴보면, 2017년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았으며, 2020년에 이주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 철거가 완료되었으며, 같은 해에 착공신고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공사비 증액 및 공사기간 연장 등의 문제로 인해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재건축 사업의 추정분담금과 공사비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도급공사비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세 번의 총회를 거쳐 기존 3726억원에서 6313억원으로 증액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마감재 상향과 관련한 공사비 증액은 104억원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순수 증가된 공사비와 사업지연에 따른 금융비용입니다.
분양가에 대한 정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일반 분양가는 3.3㎡당 7,000만 원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교했을 때 개인적으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향후 전망으로는,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현재 공사비 증액 및 공사기간 연장 등의 문제로 인해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지만, 이 문제가 해결되면 청담동이라는 우수한 입지와 한강변에 위치한 점, 그리고 역세권 단지라는 장점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